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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벌교 꼬막정식 미향식당 ​순천 벌교 꼬막정식 『미향식당』 동생이 휴가를 받아서 급하게 떠난 순천&여수 가족여행 황급히 맛집부터 검색했더니 미향식당이 눈에 딱 보였다. 사진을 보고 꼬막정식은 여기다!!싶어서 찾아갔다. 미향식당은 낙안읍성에 위치해있다. 집에서 일요일에 출발해서 저녁으로 먹을생각으로 순천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곳으로 향했는데 문을 닫았다.......ㅠㅠ 이집 뿐만 아니라 요 근처 모든 집이 전부 문을 닫았었다. 아무래도 낙안읍성 근처 식당이라 주말이고 늦은시간에는 문을 열지 않는것같다. 결국 근처에 문연곳이 딱 한군데 있어서 거기서 대충 김치찌개로 배를 채웠다. 미향식당 검색해보니 21:00까지던데 너무해ㅠㅠ 아무튼 순천 여행 2일차 점심으로 미향식당엘 갔다. ​ 외관은 그냥 딱 관광지 식당느낌~! ​미향식당 메뉴판..
영화 <나의 소녀시대> 후기 유치하지만 풋풋한 로맨스 영화 대만의 대표적인 로맨스영화중 하나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보고 대만영화에 관심이 생겨 찾아봤다. 여주는 안경낀 못생긴, 조금은 어리버리한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 린전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학교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오우양' 공부,운동 잘하고 성격 좋고 잘생기기까지...한마디로 엄.친.아 그런 오우양과 친하면서 썸으로 나오는 로맨스물에서 빠지지 않는 예쁜 여학생은 바로 '타오민민' 여주의 옆집에 살아서 아침마다 집앞엔 타오민민을 보러 온 남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주인공 '쉬타이위' 오우양과 정 반대의 이미지이며, 로맨스물에서 대부분 주인공을 맏고있는 인물 바로 일진이자 선도부 쉬타이위는 예쁜 타오민민을 좋아한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일진짱과의 로맨스?라고 볼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후기 대만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 ​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 한 대만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다. 그것도 아련한 첫사랑 영화:) 노는것만 좋아하는 말썽꾸러기 커징텅과 모범생 션자이. 여느때처럼 문제아 커징텅은 교실에서 사고를 치고 혼을내던 선생님은 션자이를 불러 앞으로 특별 감시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덕분에 자리도 션자이 앞으로 옮겨진 커징텅ㅋㅋ 문제아와 모범생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지만 어느날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바로 커징텅의 츤데레 스러운 배려때문!!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은 션자이는 선생님께 혼날 상황이 왔고 그걸 눈치챈 커징텅이 자신의 교과서를 션자이에게 주고 본인이 대신 혼이난다. 고마운 션자이는 그날 이후로 커징텅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둘은 점점 가까..
영화<아이 필 프리티> 후기 어느날 갑자기 내가 예뻐졌다 ​​​ ​​ 6월달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아이 필 프리티 현재 상영작이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제작진의 새 영화이다.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성격도 매력적이지만 통통한 몸매가 불만인 이 영화의 주인공 '르네' 백화점에 입점하는 고급 화장품 라인의 회사에서 일하지만, 본사가 아닌 차이나타운 구석 지하사무실에서 일하고있는 르네는 본사에서 일하는게 소원이다. 어느날 갑자기 본사에 방문할 일이 생겨 들렸다가 우연히 안네데스크에서 새로운 직원을 면접본다는 사실을 알게된 르네! 그곳에 지원하고 싶지만 본사 건물엔 전부 날씬하고 예쁜 직원밖에 없다.... 예뻐지면 뭐든 다 할 수 있을것 같은 우리의 르네! 예뻐지게 해달라고 소원도 빌고 지난번에 등록한 헬스클럽 스피닝을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는다. 제발 예뻐져라~ 하면..
영화<프리키 프라이데이> 후기 엄마와 딸의 몸이 바뀌다 ​ ​​ 린제이 로한의 하이틴 영화 어느샌가부터 하이틴 영화가 가끔 땡기기 시작했다ㅋㅋㅋ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아주 우연히 보게된 영화. 이 영화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커져가는 엄마와 딸이 우연한 기회로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일상을 보내고 그 일상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등장인물,스토리도 모른 상태에서 봤는데 주연이 린제이 로한이었네?ㅋㅋ 린제이 로한의 작품은 프리키 프라이데이가 두번째다. 퀸카로 살아남기도 정말 재밌게 잘 봤는데 프리키 프라이데이 역시나 짱짱!! 엄마연기를 하는 린제이 로한과 철부지 딸을 연기하는 제이미 리 커티스의 연기도 아주 볼만하다ㅋㅋ 연기를 찰떡같이 잘해서 더 재미있는 프리키 프라이데이ㅋㅋ 그닥 기대 안하고 본 영화인데 너무너무 맘에들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