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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후기 대만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 한 대만의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다. 그것도 아련한 첫사랑 영화:)

노는것만 좋아하는 말썽꾸러기 커징텅과 모범생 션자이.

여느때처럼 문제아 커징텅은 교실에서 사고를 치고 혼을내던 선생님은 션자이를 불러 앞으로 특별 감시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덕분에 자리도 션자이 앞으로 옮겨진 커징텅ㅋㅋ

문제아와 모범생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지만 어느날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바로 커징텅의 츤데레 스러운 배려때문!!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은 션자이는 선생님께 혼날 상황이 왔고 그걸 눈치챈 커징텅이 자신의 교과서를 션자이에게 주고 본인이 대신 혼이난다.
고마운 션자이는 그날 이후로 커징텅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둘은 몸은 멀지만 마음은 더욱 가까워졌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자꾸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긋나기만 하는데......결말은 영화로 확인하시기를ㅋㅋ

이 영화에서 특이했던 점은
남자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들이 모두 한 여자 바로 션자이를 좋아하는 설정인점!ㅋㅋㅋ

이 영화를 통해 가진동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았다. 아마 가진동도 이영화로 뜬거겠지?ㅋㅋ

중학교때 혼자 짝사랑했던 아이와 가진동이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영화가 더 아련했던건가...ㅋㅋㅋ
영화때문인건지 남주때문인건지 어쨌든 갑자기 첫사랑이 떠오르기는 했다.
무튼 가진동 존잘!!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가진동에게 빠져살았는데 성룡 아들이랑 마약스캔들 터져서 충격...........지금 슬쩍 복귀한거같은데 이젠 노관심ㅋㅋㅋ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에 잠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